낚시해본 적 없다.
뒤에 바로 경찰서 있고 도로 있고 그랬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잘 잡히는 곳이라는데
코로나 걸리기 싫어서 사람 한 명도 없는 곳에서 함.
구불 구불한 부분에 낚싯대를 두고 기다렸다.
지루하고 폰 보면 막 먹튀할까봐 찝찝해서 구랬ㅇ,ㅁ..
안 들어감.
무슨 추를 많이 달았다는데
염도인가 머시기 때문에 안 들어간다고 함
그리고 입질도 안 오고
낚시 개 재미없다.
불가사리
불가사리 흰색
처음 봐
낚시보다 너네가 더 재밌어
후훗
잡았다
던지는 건 내가 안 했는데
당기는 건 내가 했다
동숲처럼 손에 들고 똿 찍고 싶었는데
개 징그러웠다
근데 잡아두고 망에 넣어서
바다에 던져뒀는데 꺼내니까
죽어서 애가 몸이 딱딱했다
발로 차서 바다에 다시 버리라는데
그것도 무서웡
미안했어
먹어줬어야 했는데 미아냉
잘가아앙(┬┬﹏┬┬)
😆
건질 때는 개꿀잼이었음.
내내 지루하다가
나머지 10%에서 즐겁고
나머지 10% 준비 및 뒷정리 귀차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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