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세계 애니 리뷰 - 컨셉션, 내 아이를 낳아줘

보통 이세계 판타지 하면 

우리의 일상을 벗어나 다른 세계로 간 주인공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며

두근거리는 모험을 할 거로 생각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이 애니는

먼치킨 파워? 두근거리는 모험? 그런 거 없습니다!

12명의 미소녀와 야쓰를 해 아이를 낳고

아이들과 함께 세계를 구하는 최강 이세계 하렘 애니!

국내 자막러도 2화 만에 손발을 들고 포기해버린 애니

컨셉션, 내 아이를 낳아줘! 입니다

이 명작은 시작부터 골때립니다

평범했던 어느 날 방과 후
 
주인공 이츠키는 소꿉친구이자 함께 살고있는 

사촌인 마히루짱의 부름으로

학교 옥상으로 달려가죠

두근거리며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이츠키에게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나 임신했어”
 
“그동안 우리 함께 살면서 이렇고 저런짓 많이 했으니 당연히 아기가 생겼겠지?”

시작부터 임테기 2줄을 보여주며 충격적인 병맛을 보여주지만 

놀라기도 잠시 하늘에 생긴 마법 진에 의해 이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두 사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아직까진 뻔한 이세계의 국룰 국왕님의

”이 세계를 구해주게나!”

그리고 그 방법은…

12명의 미소녀와 야쓰를 해

용사의 힘을 가진 별의 아이를 낳아

12개의 미궁 보스를 토벌 후 봉인하는 것!

그렇게 첫번째 야쓰 상대는 바로…

함께 전이 된 마히루짱이었쬬

어… 근데 두 사람은 사촌관계인데…

이거 위험한 거 아냐!?

과연 이츠키의 이세계 하렘은 어떻게 될까요?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제 유튜브로 오셔요!
https://youtu.be/WMaVdFWdw7c
https://youtu.be/WMaVdFWdw7c

 

병맛스러운 전개에 12명의 미소녀라는 

선 넘은 하렘(어느 애니에선 모가지 짤려나갈 스토리) 이지만 

원작 게임의 리메이크판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라는 말이 많을 정도로 

작화를 거의 정지 작화로 때우고 

완성도 역시 상당히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 

거기다 리뷰 영상을 만들면서 답답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은 [자세한 건 공식 사이트에!]라며 

디테일한 정보는 스킵해 보는 이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볍게 보기엔 충분히 병맛 스럽고 

충분히 야릇하며 특히 변태 너구리 마나와 이츠키의 

케미가 귀여워서 나름 볼 만 했다!